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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_ 허브(HUB)란?/리피터의 개념S T U D Y/Network 2021. 2. 5. 22:14728x90반응형
* 허브(HUB) 란?
- 직사각형의 상자에 구멍이 빵빵빵 뚫린 것 처럼 생겨있음. 구멍이 몇 개 뚫려 있는지에 따라 몇 포트 허브~ 라고 불려짐! 구멍이 많을 수록 더 많은 장비를 연결할 수 있음. 설치된 각 PC들은 케이블을 타고 허브에 연결됨. 같은 허브에 연결된 PC끼리는 서로 통신이 가능함.
ex) 20개짜리 허브가 있는데 28대의 PC 연결하려면?
1) 28 포트 이상의 허브를 구매하기.
2) 10 포트 허브를 더 산 다음, 20 포트 허브와 연결하여 1대의 허브처럼 사용하기. 그런데 제약사항 있을 수 있음.
무조건 허브를 사면 다 되는게 아님.
* 허브도 종류가 있다!?
1) 이더넷용/토큰링용
2) 속도에 따라 일반 허브(10Mbps), 패스트(100Mbps) 허브가 있음.
- 가격은 fast가 당연히 더 비쌈. 100Mbps 랜카드를 설치한 pc에서 10Mbps짜리 허브를 쓴다면 통신 속도는 10메가이기 때문에 허브 교체 필요함.
랜카드, 케이블, 허브만 있으면 내부에서는 허브에 접속된 모든 PC끼리 서로 통신이 가능함. 단, 외부 인터넷은 X
* 허브를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멀티포트(Multiport)+리피터(Repeater)임.
- 멀티포트 : 포트가 많이 있다.
- 리피터 : input 데이터를 그대로 전송함.
즉, 허브는 포트가 여러 개 있는 장비인데 한 포트로 들어온 데이터를 나머지 포트로 뿌려준다는 것
* 리피터란?
-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전송하는 케이블에 따라 전송 거리에 제약이 있음.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이쓴 UTP 케이블은 최대 전송 거리가 100m임. 장비에서 장비 사이의 거리가 100m이상 떨어져 있으면 통신이 안됨. 광케이블의 경우에도 케이블 바이 케이블이긴 하지만 수백m~ 수km까지 제한되어 있음.
그럼 이 케이블이 갈 수 있는 거리가 그 이상일 경우 두 장비간 UTP케이블을 연결하려면 중간에서 들어온 데이터를 다른 쪽으로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리피터임.
음성의 경우 "앰프"가 멀리 떨어진 곳에 소리를 전달하는 것 처럼 데이터는 중간에 "리피터" 를 통해 멀리 떨어진 곳에 데이터를 전달함.
ex) 허브에 5대 PC가 연결되어 있다고 가정하자.
첫번째 PC가 허브를 통해 전송하면 허브는 데이터가 들어온 첫번째 PC를 제외하고 나머지 모든 포트로 데이터를 뿌려주게 됨. 그래서 두번째~다섯 번째 포트로 데이터가 뿌려짐.
그러면 나머지 세번째~다섯번째 PC들은 내꺼가 아니라는 것을 눈치채고 데이터를 무시함. 여기서 데이터가 나한테 온건지 아닌건지를 체크하는 역할을 랜카드가 함. 랜카드는 프레임의 목적지 맥 어드레스를 보고 자신의 맥 어드레스와 비교한 후 내 것이 아니면 버림.
2번 PC는 자신의 것이라는 것을 랜카드에서 확인했기 때문에 이 데이터를 받아들임. 즉, 랜카드가 CPU에 인터럽트를 걸고 이 데이터를 처리해줄 것을 request함.
하나의 PC가 허브에 데이터를 보내고 있을 때, 또 다른 PC가 데이터를 보내려고 하면 충돌이 발생함. 같은 허브에 연결되어 있는 모든 PC는 모두 콜리전 도메인(collision domain)에 있다고 함. 콜리전 도메인에 있다는 건 허브에 연결되어 있는 한 PC가 통신을 시작하게 되면 나머지 PC들은 통신을 할 수 없고, 이 허브에 연결되어 있는 한 PC에서 콜리전이 발생하면 다른 PC도 영향을 받는다는 의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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