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_ 서브넷 마스크 연산/서브넷 마스크 특징

 

모든 IP주소에 서브넷 마스크가 따라다님. IP주소를 나눠 쓰기 위해 사용하는 서브넷 마스크는 주소를 나누지 않아도 항상 옆에 붙어다님. 그래야 주소를 나눈건지 아닌지 알 수 있기 때문임. 종합해보자면 서브넷 마스크는 IP주소를 가지고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네트워크 부분이고, 호스트 부분인지를 나타내는 역할을 함. 고로 서브넷 마스크를 보면 어디까지가 그 IP주소의 네트워크 부분이고 호스트 부분인지를 알 수 있음. IP주소와 서브넷 마스크를 AND연산해서 서브넷 네트워크를 구할 수 있는데 이 때 잊으면 안되는 것은 서브넷 마스크가 이진수로 1인 부분이 네트워크부분, 0인 부분이 호스트 부분임. 논리적 AND연산과 이 점을 잘 숙지한하면 아무리 어려운 서브네팅(Subnetting)도 가능할 것임. 위에 IP주소를 적고, 아래에 서브넷 마스크를 적은 뒤 AND연산 시행하면 됨. 

 

어떤 ip주소라도 서브넷 마스크를 통과시키면 네트워크 부분이 어디까지인지 알 수 있음. 그 규칙은 디폴트 서브넷 마스크에서도 적용됨.

서브넷 마스크의 특징을 나열해보겠음. 첫째, 서브넷은 하나의 네트워크라서 서로 나뉜 서브넷끼리는 라우터를 통해서 통신이 가능함. 둘째, 이진수로 썼을 때 '1' 이 연속적으로 나와야 함. 그래서 서브넷 마스크를 만들 때 255.255.255.10은 불가능함. 그리고 기본적으로 네트워크가 나눠지게 되면 나눠진 네트워크를 서로 건너가는 방법은 라우터밖에 없음. 그럼 서브넷 마스크를 이용해서 나눈 다음에도 그들 사이에 라우터는 있을 것임. 나누는 이유는 2가지임. 첫째, 네트워크 주소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서임. 둘째, 브로드캐스트 도메인을 줄이기 위해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