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_ 토큰링, UTP 케이블 이란?

* 토큰링(TokenRing) 방식이란?

한 네트워크에 토큰은 1개인데 네트워크에서 토큰을 가진 유일한 PC만 데이터를 네트워크에 실어서 전송할 수 있음.

데이터를 전부 전송하고 나면 바로 옆 PC에게 전달함. 이를 반복하며 통신이 이뤄짐. 그래서 충돌(Collision)이 발생하지 않고 네트워크의 성능을 예측하기도 쉽다는 장점이 있음. 

 

내가 보내야 할 데이터가 있고, 다른 PC들은 보낼 데이터가 하나도 없다해도 차례대로 토큰이 주어지기 때문에 기다려야 함. 1990년대 초반에는 이더넷보다 안정된 기술로 각광받아 한때 인기가 있었지만 이더넷의 발전으로 토큰링은 추억으로만 남게 됨.

 

<참고>

이더넷의 일반적인 속도는 100/1000Mbps, 토큰링의 일반적인 속도는 4Mbps/16Mbps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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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구성시 가장 자주 보게 되는 것이 케이블임. 그래서 네트워크 장비도 중요하지만 케이블에 대한 이해가 필수임!

 

그럼 케이블이 어디에 들어가느냐?

장비<--->장비 연결에는 어디든지 들어감. PC에서 허브나 스위치까지의 연결, 스위치와 스위치까지의 연결, 스위치와 라우터의 연결, 라우터와 라우터의 연결 등 네트워크 장비와 네트워크 장비를 연결하기 위한 모든 과정엔 케이블이 들어가게 됨. 이렇게 들어가는 케이블은 광케이블, UTP케이블, 동축 케이블 등 다양한 종류가 있음.

 

* UTP 케이블이란?

 - 사무실이나 PC방 들에서 사용함.

 - 먼저 TP 케이블이란 Twisted-pair, 즉 서로 꼬여있다는 것! TP에는 UTP와 STP가 있음. 

UTP(Unshieded Twisted-pair) 감싸지 않은 상태의 꼬여있는 케이블임. 우리가 사용하는 케이블이 이것임. 그렇다면 STP는 STP(Shieded Twisted-pair) 절연체로 감싼 상태의 꼬여있는 케이블임. STP가 비용이 높고 성능이 좋다고 함. EMI를 줄였다고 함!

 

<참고>

EMI란?

 전자기기에서 발생하는 noise에 의해 다른 전자기기를 방해하는 상태

 

 * UTP 케이블의 카테고리

 - 카테고리 1 : 주로 전화망에 사용하는 용도로 제작됨. 데이터 전송용으로는 X

 - 카테고리 2 : 최대 4Mbps 속도로 전송가능

 - 카테고리 3 : 10 Base T에 사용됨. 전에는 일반적인 케이블이 이 카테고리였음. 최대 10Mbps속도까지 전송 가능. 

 - 카테고리 4 : 토큰링(TokenRing) 네트워크에서 사용함. 최대 16Mbps의 데이터 전송 능력

 - 카테고리 5 : 원래 최대 전송 속도 100Mbps를 지원하는 Fast Ethernet 용으로 사용되었는데, 기가비트 표준이 완성되면서 이 케이블로도 기가비트 속도의 데이터 전송 가능함.

 - 카테고리 6 : 기가비트 이상의 속도에 적합함. 최근부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케이블의 종류임. Cat6와 Cat6a로 구분됨. Cat6a가 성능이 좀 더 개선된 케이블이고 최대 10Gbps 지원함.

 - 카테고리 7 : 주로 10Gbps 속도 이상 지원함. 아직까지 대중화되어있진 않지만 앞으로의 미래가 밝은 케이블임. 시간이 흐르고 10Gbps의 속도가 일반화되기 시작하면 가장 많이 보일 케이블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