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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_ 브리지와 스위치의 차이점
    S T U D Y/Network 2021. 2. 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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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지와 스위치의 차이점

     - 스위치가 브리지보다 비쌈

     - 스위치가 브리지보다 더 많이 쓰임. 요즘 네트워크 장비 중에 브리지 찾는사람 거의 없음.

     

     스위치는 처리 방식이 하드웨어로 이뤄져서 소프트웨어적으로 프레임을 처리하는 브리지에 의해 훨씬 빠르다는 장점이 있음. 고로 브리지의 경우는 프레임 처리방식이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의해서 처리되는 방식을 취하지만 스위치의 경우에는 처리 절차를 미리 칩에 구워서 하드웨어 방식으로 만드는 ASIC(에이직, Application-Specific-Integrated Circuit) 방식임. 그래서 프레임 처리 속도가 브리지에 비해 훨씬 빠름. 

     

    브리지는 각 포트에 대해서 같은 속도를 지원하지만, 스위치는 서로 다른 속도를 지원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음. 예를 들어, 스위치는 10메가 포트와 100메가 포트가 한 장비에 있을 수 있음. 즉 서로 다른 속도를 연결해주는 기능을 수행함.

     

    스위치는 브리지에 비해 제공하는 포트 수가 훨씬 많음. 브리지는 대부분 2개에서 3개 정도의 포트를 가진 반면에 스위치는 몇십 또는 몇백 개의 포트를 제공할 수 있음. 

     

    스위치의 경우는 Cut-through 또는 store-and-forward 방식을 사용하는데 브리지는 Store-and-forward방식만 사용함. 

     1) 스토어-앤-포워드(Store-and-forward) : 이 방식은 스위치나 브리지가 일단 들어오는 프레임을 전부 받아들인 다음 처리를 시작함. 프레임을 모두 받아들인 뒤 이 프레임이 전부 잘 들어왔는지, 에러 유무, 또 출발한 맥 어드레스는 어디인지, 목적지인 맥 어드레스는 어디인지를 파악한 뒤 처리해주는 방식임. 이 때 에러가 발견되면 브리지나 스위치는 이 프레임을 버리고 재전송을 요구해서 에러 복구 능력이 뛰어남. 그래서 이런 방식은 회선에 에러가 자주 발생하거나 출발지오 목적지의 전송 매체가 다른 경우는 자주 사용되는 방식임.

     

     2) 컷스루(Cut-through)방식 : 스위치가 들어오는 프레임의 목적지 맥 어드레스만 본 후 바로 전송을 시작하는 방식임. 고로 앞에서 배운 Store-and-forward방식처럼 프레임이 전부 들어오기를 기다리지 않아도 앞에 들어오는 목적지 맥 어드레스를 본 후 바로 목적지를 전송하기에 처음 48비트만을 보게 됨. 그래서 이전 방식에 비해 훨씬 빨리 처리할 수 있음. 그런데 프레임에 발생됐을지도 모르는 에러를 찾아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에러 복구 능력은 약점이 될 수 있음.

    이 2가지 방식의 장점만을 결합한 스위칭 방식은 Fragment-free 방식이라고 함.

     

     3) 프래그먼트-프리 (Fragment-free)방식 : 이 방식은 Store-and-forward 방식과 Cut-through 방식의 장점을 결합한 방식임. 전체 프레임이 다 들어올 때 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Cut-through 방식을 차용했음. 컷스루처럼 처음 48비트만 보는 것이 아니라 처음 512비트를 보게 됨. 그래서 에러 감지 능력이 컷스루에 비해서는 우수함.

     

    스위치는 종류에 따라 스택도 가능함. 이런 스위치들은 대형스위치나 모듈형 스위치에서 많이 발견됨. 

    모듈형은 커다란 섀시가 있고 그 섀시에 모듈을 하나씩 꽂을 수 있게 만든 스위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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